<사진=부천시립상동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윤혜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과 16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아카데미 ‘학습멘토 최은식쌤과 함께하는 공부특강’을 개최한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습멘토 전문가인 최은식 강사가 진행한다. 8월 9일은 ‘지속적 몰입을 위한 뇌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16일은 ‘과목별 학습법과 진로·진학 탐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 강사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심리학과를 졸업 후, 사교육 시장에서 논술지도를 하다가 행복한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만나 바람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2014년 SBS스페셜 ‘부모vs학부모’편에서 학습멘토링 강사로 활약했으며, 저서로 <부모와 학부모사이>, <스터디 테라피-언어, 수리, 외국어 편>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 130명을 모집하며, 1회 신청으로 2회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특강에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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