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관람객들을 위한 감성적 유아 돌봄 공간 ‘라바키즈 아이들세상’ 재개관 <사진=서울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는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인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은 세종문화회관 공연 관객을 위한 편의 시설로, 만 3세에서 7세까지 아이를 동반한 관객이 공연을 보는 동안 전문 보육교사와 함께 놀이와 신체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이다.

애니매이션 전문 제작사 ㈜투바엔의 기부를 통해 세종문화회관 서비스플라자 내에 79.1m2 규모로 라바 캐릭터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성 공간을 조성하였다.

애니매이션 전문 제작사 (주)투바엔과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감성적 유아 돌봄 공간 오픈 <사진=서울시청>

아이들이 신나게 타고 놀 수 있는 ▲2층 미끄럼틀과 안전을 위한 볼풀 ▲아이 엄마를 위한 편안한 수유실 ▲라바키즈 캐릭터 어린이 세면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바키즈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하였다.

‘라바키즈 어린이세상’ 재개관을 기념하여 SNS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달 간 라바키즈어린이세상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자신의 SNS에 #라바키즈어린이세상 태그 달고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권, 사탕,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 한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은 세종문화회관 공간을 활용한 기업과 문화예술 후원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로, 기업의 재원을 통해 시민과 아이가 더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시민 편의 공간이 될 것이며, 세종문화회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캐릭터인 ‘라바’가 우리나라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아이들이 이용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장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아울려 라바 캐릭터도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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