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자녀감성 이해를 위한 색채심리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차정민 심리학 박사가 진행한다. 차 박사는 일본 니혼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심리학 박사를 마쳤고 현재 차정민색채심리연구소 연구원 및 심리상담사, 전북과학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아동들의 사고능력과 신체적 발달, 인지적 발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자녀들의 그림 속에 담긴 색채의 의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미술교육과 색채심리이해 기법들을 소개한다.

모집대상은 유아·아동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7월 19일부터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사업과(02-879-56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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