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9월 22일까지 ‘제19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 작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가 주관하는 ‘독서경진대회’는 스마트폰, 인터넷 등으로 잊혀져가는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품공모는 자유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누어 한다. 참여 대상은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직장 근무자 및 재학생이다. 공모분야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까지 총 5개 부문이다.

독후감의 경우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6매 이상, 중·고등부는 10매 이상, 대학·일반부는 12매 이상 분량이며, 편지글은 A4용지 1~2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반드시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응모 작품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자료=중랑구청>

작품은 중랑구민회관 내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하며, 입상자는 오는 10월 12일에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게재 후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12월경「중랑문학」에 수록되고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된다.

박호동 문화체육과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주민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책읽는 중랑’ 구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02-2094-1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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