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시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재테크가 아닌 '가정경제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의 저자 김남순 소장은 인생의 재무 목표들을 세우고, 이를 달성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하는 가정경제관리를 강조한다. 가정경제관리가 잘 되면 돈이 필요한 순간에 미리 준비가 돼 있으니 중요한 재무 목표를 포기해야 할 일도 없고, 빚을 갚기 위해 돈에 휘둘리며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돈의 주인이 돼 돈을 리드하기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이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부자가 되는 사칙연산'이다. 부자들은 돈의 속성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그들만의 특별한 사칙연산을 적용한다. 수입은 늘리고(+) 지출은 통제해서(-), 그 차액을 모으고 불려(×) 꼭 필요한 곳에 잘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다.

김 소장은 “부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그들만의 사칙연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죽지 못해 사는 날들이 아닌, 내 삶의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살맛 나는 하루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는 경제적 자유를 넘어 삶의 행복감까지 얻을 수 있는 '행복한 부자되는법'을 배워볼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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