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매년 1억 개 이상 생겨나지만, 그중 92퍼센트가 3년 이내에 망한다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을 실패하지 않고 ‘유니콘 기업(10억 달러 이상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유니콘의 눈물>은 스타트업이 반드시 피해야 할 실패 원인들을 분석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저자 제이미 프라이드는 창업가이자 벤처투자자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만나며 그들의 흥망성쇄를 지켜봤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얻은 노하우에 자신의 경험을 더해 실전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할리우드 방식'은 저자가 제안하는 스타트업 창업 프로세스다. 이 방식은 제작에 들어가기에 앞서 계획과 준비 단계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 방식을 토대로 한다. 할리우드의 성공 방식을 스타트업에 적용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안해낸 '할리우드식 스타트업 해결법'인 것이다.

이 책은 '사업해본 사람이 사업가에게 전하는'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아 스타트업,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사람들에게 성공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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