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울산시는 울산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7월 말부터 9월 중에 실시되며, 원데이 클래스부터 8회 차 강의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포토포엠(7월 24일~9월 11일 매주 수요일, 시작문과 영상제작), 라탄 공예(7월 25일), 자녀를 위한 영어교육가이드(8월 24일), 어린이 크리에이터 교실(7월 24일~8월 28일 매주 수요일, 초등3~6학년), 연극놀이(7월 30일~8월 20일 매주 화요일, 초등1~3학년) 등 총 5개다.

수강을 희망하는 울산 시민은 누구나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도서관 하반기(9~11월) 정규프로그램(약 16개 강좌)은 오는 8월 중에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