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은 ‘어린이 뮤지컬 교실’, ‘어린이 발레교실’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은 ‘어린이 오페라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5일 동안 짧지만 인상 깊은 체험을 통해 각 장르의 매력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린이 뮤지컬 교실은 어린이를 위한 단기 뮤지컬 강좌로 대중적이고 신나는 뮤지컬 곡을 통해 발성, 연기, 안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린이 발레 교실은 발레 동작을 응용한 어린이 무용 수업으로, 발레의 기술적인 면보다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 발레의 형식을 통해 리듬감각과 표현력 향상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수업으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오페라 교실은 종합예술 오페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아이들의 이야기로 직접 대본을 만들고 노래, 춤, 연기를 거쳐 하나뿐인 어린이 오페라를 만들어서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8일부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수강료는 프로그램별 5회에 3만 원 이다. 프로그램 커리큘럼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www.bscc.or.kr)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