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커뮤니티
영화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 안성기·박원상·나영희·김지호 주연의 드라마작품”
<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는 15일(월) 6시 40분부터 8시 45분까지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부러진 화살>이 방송된다.

2012년 1월 18일 개봉된 정지영 감독, 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주연의 <부러진 화살>은 네티즌 평점 8.92, 누적관객수 3,460,212명을 기록한 100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영화 <부러진 화살>은 9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 ‘정지영’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작품 활동이 전무하다 싶은 60대 중견 감독들의 맥을 잇는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지닌다.

영화 <남부군>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심도 깊게 다룬 작품들을 내놓으며, 영화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진중하게 전달해온 정지영 감독은 <부러진 화살>을 통해서도 약자의 시각에 서서, 기득권층을 보호하고 나서는 집단의 폐해를 꼬집으며 사회 비판적 주제의식을 오롯이 담아낸다.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제작진은 <부러진 화살>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첨예하게 다루면서도 위트 있는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법정 드라마의 또 다른 진화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피고인이 엄격한 법령 해석으로 판검사들을 궁지로 몰아가는 아이러니한 순간들은 관객들의 공감과 공분 나아가 통쾌감까지 안겨준다. 관객들은 사법부라는 거대 조직을 상대로 소신 있는 발언과 행동을 일삼는 김경호의 감정선을 따라, 그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순간에는 가슴 먹먹한 분노와 여운에 사로잡히고, 논리적인 변론으로 판검사들을 쩔쩔매게 하는 순간에는 통쾌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국민 배우 안성기가 영화 <부러진 화살>에서 깐깐하고 고집스러운 캐릭터로 분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석궁 사건의 실존 인물을 극화한 캐릭터 ‘김경호’는 한치의 타협도 용납하지 않고,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하기는커녕 법대로 판결하지 않는다고 판사들을 꾸짖는 별스러운 인물. 지나치게 양심적이고 완고한 캐릭터가 안성기라는 배우 본연의 훈훈한 이미지와 만나 인간미를 더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안성기는 “교수로서의 양심과 자존심이 굉장히 센 김경호 캐릭터를 부드러울 땐 부드럽고, 확실한 정감을 줄 수 있는 인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