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청년여성 원.더.풀.(원하는 일로 더 나은 삶 만들기 풀(POOL)) 프로젝트로 <두피탈모관리사 양성과정>(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을 7월 29일 개강한다.

원더풀 프로젝트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 사업이다. 청년여성의 선호도가 높고 지속적인 경력개발 및 유지가 가능한 직종을 선정해 교육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두피탈모관리사 양성과정>은 두피탈모 관련 산업 발전의 미래전망도가 높아짐을 고려해 구성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운영하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병원을 통해 진료받은 국내 탈모 환자수가 지난 5년 동안 105만 명은 넘어선 것으로 확인, 잠재적 탈모인구는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맞게 두피탈모관리 전문기술을 보유한 인력 수요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두피관리실, 병·의원으로의 취업률이 높으며 피부과, 한의원 등으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수료 후에는 협력 업체와의 기업체 실습 및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희망하는 기업으로의 취업 역시 도울 예정이다.

이 외 서초, 송파,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국제무역, 국내전시(MICE), 마케팅 산업의 교육들이 진행 중이다. 이렇게 원더풀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교육들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 말에 있는 1박 2일 통합 취업캠프에서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문의(02-475-0110)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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