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울산도서관이 울산시 18개 공공도서관 행사 및 프로그램 소식과 사서 추천도서, 칼럼 등 다양한 소식을 담은 도서관 소식지 ‘글길’ 5호(여름호)를 발간했다.
지난해 7월 창간호를 발간한 ‘글길’은 분기별 1회 발행 중이다. 주요 수록 내용을 보면, 지역 내 기관장의 자유기고문 ‘내 인생의 책 한 권’ 등이 게재됐다. 또한,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산사와 산지승원’ 소개 및 ‘반구대 암각화 첫 발견의 순간’ 기록 등 역사 칼럼과 ‘질문하는 사회, 함께 길을 찾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 내용도 수록되었다.
‘글길’ 5호는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울산지역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시구군청, 유관기관 등에 배포된다.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소식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독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은 전자우편(minseo1213@korea.kr) 또는 전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 052-229-690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글길’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식지로,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식지에 관한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