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결혼이 필수라 여겨졌던 시대에도,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는 시대에도, 어쨌든 이왕 결혼을 할 거라면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해야 한다. 예전에 비해 의미가 다소 가벼워졌다 하지만 어쨌거나 결혼은 ‘인륜지대사’이다.

‘둘이 하나되는 이야기’ 김해숙 저자는 25여년간 결혼정보업체 ‘예원결혼정보’를 운영하며 수많은 커플을 성사시켜 왔다. 그녀가 이야기하는 좋은 결혼생활의 핵심은 존중, 배려, 소통의 자세에 있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통하려는 자세가 없다면 두 사람은 어긋날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맺어 준 커플 중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및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몇 가지 지침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결혼을 고민 중인 사람 뿐만 아니라 이미 결혼한 이들의 앞으로의 결혼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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