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대교수능연구소(대표 오대교)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묻고, 스타강사 오대교가 답하는 ‘대입전략(입시컨설팅) 및 여름방학 공부비법’ 세미나를 경기도 고양시 멘사SG연세학원(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협력기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타강사 오대교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입전략(입시컨설팅) 및 여름방학 공부비법’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이번 세미나는 2022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목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 입시컨설팅과 여름방학 학습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진희 원장(멘사SG연세학원)은 “목표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목표 대학 합격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략을 활용해 지금부터 변화 가능한 효과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공감해 스타강사를 초청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를 진행한 오대교 대표는 “18년 간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며 명문대학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기별 준비 방법과 구체적인 전략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으며, “수행평가 및 내신 준비로부터 자유로운 기간인 여름방학을 활용한 효과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름방학을 활용한 구체적인 공부 전략으로 ‘모의고사 기출문제 학습’을 꼽았다. 오 대표는 “이번 9월 4일 전국연합모의평가는 고1,2,3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시험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으며, “지난 1학기 기말고사와 시험범위가 동일한 만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부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20대학입시’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수능시험을 예상하는 방법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원리에 대해 집중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2019년 6월 4일 시행한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전 과목 분석 및 개인별 학습 전략을 제안했다. 오 대표는 “수능 시험 및 모의고사에서 1개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원점수 10점을 올려야 한다. 1문제 배점이 3점 혹은 4점인 것을 감안하면 고작 3문제가 대학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말했으며, 학생 개인별 ‘30일 1등급 향상 플랜’을 제공했다.

3부에서는 ‘1:1 질의응답’을 통해 변화 가능한 노력과 그 가능성에 대해 집중 강연했다. 오 대표는 “수능 시험은 출제되는 주제와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과거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풀어가면서 개념을 익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반복 출제되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누구라도 1문제를 더 맞출 수 있다”며 <수능만점 30일 1등급 향상 절대공부법> 저서에 소개 된 단기간 성적 향상 비법을 세미나 현장에서 모두 공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1 학생은 “기출문제 풀이 학습이 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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