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육아로 지친 부모들은 모여라

2016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꿈꾸는 아이' 부모교육 포스터 <사진=마포구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이희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꿈꾸는 아이’ 부모교육을 7월 14일 10시30분 서강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의는 <엄마의 그림책>의 공동 저자인 안세정 강사가 진행한다. 안 강사는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시 마을공동체 ‘은평 품앗이 육아(은평북스타트맘)’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도수초등학교 이야기 맘, 수원 E뉴스 시민기자, 베이비뉴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부모들의 마음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그림책을 통해 아이를 어떻게 키워나가면 좋은지, 엄마들의 그림책 모임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가능하며, 마포구청 홈페이지나 전화(02-3141-705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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