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기적의도서관 <사진=도봉구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7월 27일 ‘도봉기적의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행사’를 도서관 안팎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 도봉기적의도서관 1층 열두대문극장에서 시니어 합창단 ‘50+ 기적의 하모니팀’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시작된다. 또, 전통국악과 아프리카 문화를 콜라보레이션한 ‘하쿠나마타타-걱정마, 다 잘될 거야’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오는 주말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다.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국어 번역 그림책 및 원화 전시, 만국기 팔찌 만들기,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안내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nilib.dobong.kr) 또는 도봉기적의도서관 (3493-717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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