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제19기 박물관대학>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의 해양 문화’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총 8강으로 구성해 인천의 해양 문화를 살펴본다. 1강은 인천 섬 이야기(김기룡-인천삼산고등학교), 2강은 관세 수세를 했던 인천해관(김성수-인천본부세관), 3강은 인천의 염전(류창호-인하대학교), 4강은 해양 관광(유동현-인천광역시청), 5강은 인천항과 갑문(김용하-전 인천발전연구원), 6강은 시립박물관 특별전 ‘해양의 도시, 인천’ 관람과 함께 개항장 및 월미도 등으로 답사를 떠날 예정이며, 7강은 팔미도 등대 및 인천 관측소 등 해운 시설(김상열-인천시립박물관), 8강은 인천 지역의 해양(정연학-국립민속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별 주제로 운영된다.

<사진=인천시립박물관>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인천의 해양 문화를 살펴보고 해양 도시로서 인천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하면 되고, 1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032-440-67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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