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강의에서 선택받는 강의로 성장하라!

[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지난 23일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위플레이스(서울 강남구)에서 제 ‘1회 ACT on 액셀클래스’가 열렸다. 첫 행사의 특강강사로 김주안(에이엔더스) 대표가 ’선택 받는 강의는 따로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했다.

김주안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교육으로서의 강의와 비즈니스로서의 강의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강의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해, 참가자들의 높은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강에서 김주안 대표는 선택받는 강의를 위한 3가지 준비 팁으로 △강의프로그램 △강의안 △세일즈키트를 소개했다. 또한, 세부내용으로 기업/기관의 강의 운영, 선택되는 제안서의 특징, 강의 및 강사 선정 프로세스, 강사료 선정 방식, 강사들의 체크리스트, 에이전시의 선정 방식 등을 다뤘다.

김주안 대표는 선택받는 강의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투자가치가 있어야 하며, 대상과 목적에 따른 가변성을 지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행사기획자의 관점을 통해 해석한 교육업에 대한 평소 철학을 공유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강사는 단순히 섭외나 의뢰를 받는 역할을 넘어 실제 강의를 제공하는 하나의 중요한 주체로서 좋은 강의 콘텐츠를 위한 연구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강사로서 갖춰야 할 현실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을 조언했다.

한편, 엑셀클래스를 주관한 박진희(액트온) 대표는 정부기관, 기업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인정받는 현직 행사기획자의 강의를 통해 보다 깊이있는 성장을 원하는 강사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곧 강사들을 위한 선택받는 강의를 위한 실무 워크숍 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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