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천체투영실 상설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8월 10일에는 「과학마술쇼」를 개최한다.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은 토요일에만 운영했으나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월요일~목요일, 토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천체투영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2시 돔 영화 상영, 오후 3시 한울빛호를 타고 태양계 여행, 오후 4시 낮에 떠나는 별자리 여행이 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5세 이상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다.

「과학마술쇼」는 마술 공연과 과학 실험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공연으로, 8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당일 70명 선착순 입장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과학마술쇼에서는 공기대포, 액체질소를 이용한 화산 폭발 실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보는 공연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연으로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울빛도서관(032-625-4663, 46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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