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농업기초교육 개강식을 9월 6일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농업기초교육은 텃밭채소 재배와 실내 원예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하여 운영되는 과정으로 쉽고 재밌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가치, 토양과 비료, 텃밭재배기초, 유실수 재배기초, 원예식물 형태와 구조, 번식실습, 병해충관리, 야생화, 실내식물 관리, 디시가든 및 심지화분 만들기 등이며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회 40시간 과정으로 출석율 70%이상을 충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25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재배를 통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농업기초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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