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9월 16일까지 ‘2019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 정규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분석·평가하고,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정규 양성과정’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정책의 이해,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환경인식(환경철학·지속가능발전과 교육), ▲환경지식(환경교육자원·지구환경문제), ▲환경교육 수행(환경교육공학·체험환경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3회에 걸쳐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권선구 호매실로 46-38)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33명이다. 80% 이상 출석 후 평가기준을 통과하면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환경교육포털사이트 내 사회환경교육지도사 홈페이지(www.keep.go.kr/nfeee) ‘교육신청·현황→교육신청하기’에서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 정규 양성과정’을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은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과 시민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환경감수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지속해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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