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이경채 저자특강 <인생레시피>

[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행복이란 가장 가까운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다. 표정을 보니 꼭 행복하실 표정입니다. 눈빛을 보니 꼭 성공하실 눈빛입니다.”

지난 9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이경채 저자가 그의 저서 <인생레시피>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작가는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학 졸업, 코칭 NLP프렉티셔너, 상담심리사 30여 자격의 가정사역 상담가로서 25년간 가정의 회복과 행복을 세워 오고 있다. 수상경력으로 《에세이스트》 수필신인상, 《코스모스문학》 신인작품상, 《크리스천문학나무》 신인동화상 수상, 2015년 한국을 빛낸 100인 문인상, 2016년 코스모스문학상 본상 등이 있다. 에세이와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쓰기 상담가로도 활동 중에 있다. 저서로는 《다뉴브강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들》 외 작은 책 12권, 공동저자 《한국을 빛낸 100인 문인 명작선》, 에세이스트 연간집 《문학회 가는 길》 등이 있다.

이 작가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인생레시피로 가족이 꿈꾸는 행복을 ‘마음 가꿈’, ‘사랑의 탱크’, ‘관계형성’이란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작가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여러 가지 재료가 필요하다. 이 재료들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내 삶의 연료가 가득 채워졌을 때 다른 사람의 탱크의 연료를 채워줄 수 있다. 사랑의 탱크는 지정의로 채워진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행복을 전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우선 자기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 자기 자신이 먼저 기쁨과 감사로 내면이 충만해야 타인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상대를 사랑한다면 상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태도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기 위한 출발점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작가는 “행복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므로 바른 관계 형성이 행복과 성공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건강한 관계의 특징은 이해, 사랑, 배려, 인정, 양보, 헌신, 가치관, 정직, 성실, 공감 등이다.”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하루하루 정원 가꾸듯 글을 쓰라. 글을 통해 스토리를 엮어내는 스토리텔링은 사람의 마음을 깊이 만져주고 꿈을 발견하는 놀라운 방법이다. 글은 눈에 보이는 세상을 묘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람의 생각과 깊은 무의식속 세계까지 묘사할 수 있다.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나만의 인생 스토리가 있다면 그것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걸작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작가는 “준비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라도 쓰임 받는다. 매순간 겸손함으로 준비하며 살아가는 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를 또 하나의 삶의 전환점. 도약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있는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실행하고 있는 지속적인 반복 행위는 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기적을 낳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격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처음 10분간은 추첨을 통해 신간도서를 선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20분간은 5~6명 정도가 한 조를 이뤄 자기소개와 친교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30분간 선정된 도서에 대해 조별 토론을 펼친다. 조별 토론이 끝난 후 저자 특강이 진행되며, 종료되면 질의응답시간 및 저자사인회가 이어진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간단한 다과 및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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