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개최

[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오는 9월 23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망원동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제41회 마포나비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이미향 작가가 참석하여 그의 저서 <나는 스토리텔링이다!>를 주제로 저자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작가는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강사뉴스 주관 강사 대상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 교육, 부모 교육, 교사 교육 전문 강사다. 현재는 서울 신학대학교에서 아동문학 강사로 있으며, JG 에듀매니지먼트에서도 수석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EQ 계발 손놀이 창의 쑥쑥 손유희>, <전래 손 놀이 40선>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 작가는 학교에서, 집에서, 연단에서, 세상에서 보고들은 이야기 중에서 영감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 작가는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너와 나 우리가 서로 얽히며 많은 일을 경험해가는 과정이다. 이것은 이야기가 서로 얽히는 세계와 참 비슷하다. 그렇기에 우리의 인생은 이야기이고, 이야기는 바로 각각의 인생이다.”고 말하며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이번 강연의 목적을 밝혔다.

스토리텔링과 소통으로 사람들을 다독이는 이 작가가 사람과 이야기의 힘으로 어떻게 듣는 이들에게 힘 있는 영감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강연이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나로부터 비롯되는'이라는 의미의 전국 300여 개 독서모임 '나비'의 하나로, 매달 2, 4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독서토론, 저자강연회, 질의응답 및 저자 사인회, 회원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간단한 다과 및 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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