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2019 스페셜 토크 <우리는 평양으로 간다네 두려움 없이> 진행 예정

모르텐 트라비크 <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명중)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19’)에 심사위원이자 EIDF2019 ‘월드 쇼케이스’ 섹션 <어느 록밴드의 평양 방문>의 감독 모르텐 트라비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모르텐 트라비크는 노르웨이의 감독이자 다양한 영역의 예술 장르들로 국경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화제의 인물이다. <어느 록밴드의 평양 방문>은 유럽 록밴드 사상 첫 평양 공연기를 다룬 영화로 북한의 예술가들 및 문화계 인사들과의 공동작업은 물론 북한이 공인한 문화 사절인 모르텐 트라비크의 작품으로 세계적 영화제에 출품,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어느 록밴드의 평양 방문>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이슈들에 집중한 작품들로 주목을 받아왔다.

EIDF2019 영화제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모르텐 트라비크는 심사위원의 역할은 물론 관객들과도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EIDF2019는 8월 17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고양시 일대와 서울에서 진행되며,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서도 상영작들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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