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의 최고 휴양지·전남 구례산 황토목욕 어르신의 건강비결 <사진=EBS 한국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4일(수) 21시 30분 EBS <한국기행>에서는 여름휴가지 추천, 앞마당에서 여름 휴가 제3부 “플로리스트의 최고 휴양지·전남 구례산 황토목욕 어르신의 건강비결”이 방송된다.

가마솥더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더위를 이기는 방법도 각양각색. 삶의 지혜가 묻어나고, 2의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나만의 여름휴가 명소! 멀리 갈 필요 없다. 집 앞마당으로 떠나는 시원한 여름휴가! 한국기행에서 떠나본다.

△제3부 플로리스트의 최고 휴양지·전남 구례산 황토목욕 어르신의 건강비결 : 전남 해남의 작은 시골마을에는 동화 속 숲속의 작은 집을 연상하게 하는 아담하고 예쁜 집 한 채가 있다. 이곳에는 윤용신(49)씨 가족이 산다.

윤용신 씨는 서울에서 잘 나가던 플로리스트였는데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부모님이 살던 이곳으로 내려와 정착했다. 그리고 이 동화 같은 집을 지어준 남편 이세일(48) 씨와 결혼해서

귀한 딸 도원이까지 얻었다. 그러니 이 집은 인생 가장 소중한 보물을 둘이나 선물해준 소중한 집인 셈이다. 최고의 휴양지, 보물같은 집에서의 세 가족은 매일이 소풍가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자연이 좋아! 나는 여기만큼 마음 편한 곳이 없어” 전남 구례에 있는 백운산, 이곳엔 2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산에서 지내온 유근수(73)씨가 산다. 특공대 출신이었던 그는 젊어서부터 힘든 훈련을 견뎌왔기에 산속 생활은 힐링 그 자체란다!

산에서 산다는 걸 외롭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외로울 틈이 없어. 놀거리 가득한 걸? 먹고 살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하는 자연. 하지만 움직인 만큼 선물해주는 게 또 자연인 것을. 무엇보다 자연과 노는 즐거움은 상상 그 이상이라는데!

그가 가장 즐기는 건 천연 황토 목욕. 건강 비결이라고도 하는데. 탄탄한 몸매 자랑하는 유근수 어르신의 대 자연 속에서의 여름휴가, 기대하시라!

한편 내일 15일(목)에는 여름휴가지 추천, 앞마당에서 여름 휴가 제4부 “친애하는 울 엄마”가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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