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13일(화) 18시 30분 ‘2019 프로야구 일정’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사직구장에서 KT(선발 김민)와 롯데(선발 다익손)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대전구장에서 NC(선발 이재학)와 한화(선발 박주홍)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와 네이버스포츠다.

문학구장에서 삼성(선발 라이블리)와 SK(선발 문승원)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MBC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광주구장에서 두산(선발 이용찬)과 KIA(선발 김기훈)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잠실구장에서 키움(선발 김선기)와 LG(선발 류제국)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와 네이버스포츠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로 1위는 SK(72승 1무 37패), 2위는 키움(66승 0무 45패), 3위는 두산(64승 0무 45패), 4위는 LG(59승 1무 48패), 5위는 NC(53승 1무 53패), 6위는 KT(52승 1무 57패), 7위는 KIA(47승 1무 59패), 8위는 삼성(45승 1무 61패), 9위는 롯데(40승 2무 65패), 10위는 한화(40승 0무 68패)다.

한편 KBO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간 13차전 홈경기에 LG트윈스 류제국이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오랜 부상을 딛고 마운드에 돌아온 류제국은 올 시즌 9경기(45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중이다. 9경기 동안 퀄리티스타트를 세 차례 기록했고 5이닝 2실점 이하 경기도 5번 있었지만 모두 승리투수가 되는데 실패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12이닝)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했다. 

LG는 지난 11일 1위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타자 페게로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페게로가 홈런과 장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 데뷔전 이후 16경기 만에 처음이다.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안우진의 대체선발로 기회를 잡은 김선기는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00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달 31일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 승리투수가 된 기억이 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지난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1푼6리(38타수 12안타) 5홈런 12타점으로 맹활약중이다. 키움은 LG와의 상대전적에서 7승 5패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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