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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지니어스’ ‘마지막 코뿔소’ 등 국제다큐영화제 EIDF2019 프로그래머 추천작 소개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 Documentary, Lighting the World!
디어 마이 지니어스 <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명중)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19’)가 오는 8월 17일(토)부터 극장상영을 시작하고, 19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다큐멘터리 축제를 연다.

EIDF2019의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고양시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서울 홍대 인근 ‘구름아래소극장’,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등에서 상영되며, TV와 다큐멘터리 전용 VOD 플랫폼 D-BOX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극장 상영과 TV를 포함한 총 34개국 73편의 다큐멘터리 영화 중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10편 작품을 소개한다.

△ 아프리카의 부처 Buddha in Africa(니콜 샤퍼 Nicole Schafer l South Africa, Sweden · 2019 · 90' · Color)

아프리카의 한 중국계 불교 고아원에는 말라위 전 지역에서 온 고아 300명이 살고 있다. 이들 중 하나인 에녹 알루는 전통적인 마을의 삶과 중국의 유교, 불교 사상에 중점을 둔 엄격한 교리 사이에서 자라고 있다. 식민지 시절 기독교 선교지로서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에서, 중국 이름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중국어로 말하고, 부처를 믿으며, 쿵후를 익히기 위한 힘든 수련 과정을 거친다.

▪ TV방송 : 8월 22일(목) 24:35, EBS1/ 극장상영 : 8월 21일(수) 10:30,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 ‘좋아요’ 스타 Jawline(리자 만델업 Liza Mandelup l USA · 2019 · 58' · Color)

잘생긴 17세 소년 오스틴 테스터는 테네시주 작은 마을에 갇혀 사는 듯한 삶이 답답하다. 하지만 온라인 스트리밍 세계에서 오스틴은 수천 명의 소녀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두들 그의 ‘좋아요’와 관심을 갈구하고 그가 자신들의 이름을 불러주기만을 기다린다. 오스틴과 같은 소년들에게 팬덤은 미국 시골에서의 삶을 떠나 부와 명예가 기다리는 새로운 삶으로 향하는 티켓과도 같다.

*Sundance 2019 - U.S. Documentary Special Jury Award for Emerging Filmmaker

Sheffield Doc/Fest 2019 - Special Mention Youth Award

▪ TV방송 : 8월 25일(일) 11:20, EBS1/ 극장상영 : 8월 18일(일) 18:30, 구름아래소극장

△ 마인딩 더 갭 Minding the Gap(빙 리우 Bing Liu l USA · 2018 · 93' · Color)

1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록한 영상들로 감독 빙 리우는 자신과 두 스케이트보드 친구들의 불안한 가정환경과 복잡한 현대의 남성성을 드러낸다. 영화는 23살의 잭과 여자친구의 파란만장한 관계가 그들이 아이를 가진 후 더 악화되는 과정과 17살의 케이어가 아버지의 죽음 후 새로운 책임을 마주하게 되면서 겪는 인종에 대한 정체성의 혼란을 포착한다.

*Sundance 2018 - U.S. Documentary Special Jury Award for Breakthrough Filmmaking

Sheffield Doc/Fest 2018 - Audience Award, New Talent Award

2018 Academy Award Nominee - Best Feature Documentary

▪ TV방송 : 8월 25일(일) 20:20, EBS1/ 극장상영 : 8월 24일(토) 18:30, 구름아래소극장

△디어 마이 지니어스 Dear My Genius(구윤주 Koo Yunjoo l Korea · 2018 · 80' · Color)

한때 과학 영재로 뽑혀 부모님의 자랑거리였던 나는 영문학을 전공하고, 곧 백수가 되어 할 일없이 집에 누워 있다. 그런데 어린 동생이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도 언니처럼 영재가 되고 싶어."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인 내 동생은 '나처럼' 되기 위해 오늘도 빡빡한 공부 스케줄을 소화한다. 그리고 그 옆엔 언제나 엄마가 함께다. 나는 이들의 치열한 일상을 지켜보는 것이 고통스럽다.

▪ 극장상영 : 8월 24일(토) 16:00, 구름아래소극장

마지막 코뿔소 <사진=EBS>

△마지막 코뿔소 The Last Male on Earth(플로르 판 데르 묄렌 Floor van der Meulen ㅣ Netherlands, Belgium, Germany · 2019 · 72' · Color)

2018년 3월, 지구상의 마지막 수컷 북방흰코뿔소가 죽었다. 그의 이름은 수단이다. 수단의 42년간 지구에서 삶은, 그리고 그의 종족의 삶은 이제 끝났다. 수단이 마지막 개체가 된 순간부터 그는 보디가드들에 둘러싸였고, 관광객들은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으며 기자들이 그의 이야기를 취재하기 위해 케냐로 몰려들었다. 그리고 여전히 과학자들은 그의 종족을 번식시킬 방법을 찾으려 한다.

▪ TV방송 : 8월 21일(수) 21:50, EBS1/ 극장상영 : 8월 17일(토) 16:00, 구름아래소극장

△로스 레예스 Los Reyes(이반 오스노비코프, 베티나 페루트 Ivan Osnovikoff, Bettina Perut ㅣ Chile, Germany · 2018 · 77' · Color)

로스 레예스(“왕”)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가장 오래된 스케이트 공원이다. 이 이야기는 이곳에 자리 잡은 진정한 왕, 두 마리의 떠돌이 개 풋볼과 콜라에에 관한 이야기이다. 에너지가 넘치는 콜라는 주변에 굴러 다니는 공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한다. 좀 더 나이가 많은 풋볼은 콜라가 공을 떨어뜨릴 때까지 조바심을 내며 짖는다. 풋볼과 콜라 주위에 있는 10대들은 매우 다양하면서도 때때로 문제가 있는 배경을 갖고 있다.

*IDFA 2018 - Special Jury Award for Feature-Length Documentary

▪ 극장상영 : 8월 17일(토) 18:00,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 그루밍 Well Groomed(레베카 스턴 Rebecca Stern ㅣ USA · 2019 · 88' · Color)

애완견 미용 대회는 미국에서 가장 다채로운 행사이며 영화는 이 대회의 예술가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포착했다. 1년간 이 총천연색 대회를 순회하고 있는 4명의 챔피언들과 그들의 멋지고 생기 넘치는 강아지들을 따라 창의적 과정을 탐구하며 자주 다뤄지지 않았던 미국의 한 모습을 활기차게 담아냈다.

▪ 극장상영 : 8월 23일(금) 18:30, 구름아래소극장

△엄마의 실종 The Disappearance of My Mother(베니아미노 바레스 Beniamino Barrese ㅣ Italy, USA · 2019 · 94' · Color, B&W)

베네데타는 사라지고 싶다. 그녀는 6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모델로 앤디 워홀, 살바도르 달리, 어빙 펜, 리처드 애버던의 뮤즈이기도 했다. 하지만 75세가 된 그녀는 이미지의 세계에서 벗어나 영원히 사라지고자 하고, 그런 엄마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영화를 만들려는 아들의 결심은 뜻밖의 협업과 대립을 촉발한다.

▪ TV방송 : 8월 24일(토) 18:15, EBS1/ 극장상영 : 8월 17일(토) 13:30, 구름아래소극장

△푸시 - 누가 집값을 올리는가 Push(프레드릭 게르텐 Fredrik Gertten ㅣ Sweden · 2019 · 92' ·Color)

전 세계 도시들에서 집값은 급등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수입은 그렇지 않다. 영화는 새로운 종류의 정체불명 집주인들, 점점 더 살 수 없어지는 도시들과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악화되고 있는 위기를 조명한다. 영화는 적절한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한 유엔 특별조사위원 레이라니 파르하가 세계를 여행하는 여정을 함께하며 누가 그리고 왜 도시에서 쫓겨나고 있는지를 이해하려 한다.

*CPH:DOX 2019 - Politiken Audience Award

▪ TV방송 : 8월 24일(토) 21:30, EBS1/ 극장상영 : 8월 21일(수) 16:00, 구름아래소극장

△오손 웰즈의 눈으로 The Eyes of Orson Welles(마크 커즌스 Mark Cousins ㅣ UK · 2018 · 115' · Color, B&W)

오손 웰즈가 남긴 사적인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된 감독 마크 커즌스는 이 전설적인 영화감독이자 배우의 시각적 세계로 깊이 들어가서 오손 웰즈가 그 눈을 통해 직접 보고 그 손으로 직접 그리고 칠한 초상화를 공개한다. 영화는 이 20세기 쇼맨의 열정과 사상, 천재성의 힘을 생생히 살려내며 오손 웰즈라는 천재가 어떻게 현재까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 TV방송 : 8월 25일(일) 24:00, EBS1/ 극장상영 : 8월 25일(일) 11:00, 구름아래소극장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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