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17일(토) 18시 ‘2019 프로야구 일정’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고척구장에서 한화(선발 임준섭)와 키움(선발 요키시)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와 네이버스포츠다. 광주구장에서 KT(선발 김민수)와 KIA(선발 윌랜드)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대구구장에서 LG(선발 켈리)와 삼성(선발 백정현)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와 네이버스포츠다. 잠실구장에서 롯데(선발 장시환)와 두산(선발 이영하)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MBC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창원구장에서 SK(선발 박종훈)와 NC(선발 프리드릭)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로 1위는 SK(74승 1무 38패), 2위는 키움(69승 0무 46패), 3위는 두산(66승 0무 46패), 4위는 LG(60승 1무 50패), 5위는 NC(54승 1무 56패), 6위는 KT(54승 1무 58패), 7위는 KIA(49승 1무 61패), 8위는 삼성(45승 1무 63패), 9위는 롯데(42승 2무 67패), 10위는 한화(42승 0무 70패)다.

한편 KBO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2차전 홈경기에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 시즌 22경기(133⅓이닝) 9승 6패 평균자책점 3.38를 기록중인 요키시는 지난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2이닝 8실점(5자책)으로 개인 최다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14이닝) 2승 평균자책점 1.93으로 강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키움은 3경기에서 24점을 뽑아내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이정후(3G 타율 0.417 1홈런 4타점), 샌즈(0.417 2홈런 6타점), 서건창(0.417 1홈런 3타점), 임병욱(0.462 1타점), 김하성(0.375 1타점), 박병호(0.273 1홈런 1타점) 등 주축 타자들이 고루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화는 임준섭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임준섭은 올 시즌 26경기(34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6경기(3이닝) 평균자책점 3.00으로 나쁘지 않았다.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중인 한화는 경기당 4.4득점을 기록하며 동기간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이성열과 호잉이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송광민(10G OPS 0.519), 정은원(0.606), 정근우(0.428) 등 주축 타자들이 부진했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한화에 7승 4패로 앞서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