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인형극 ‘숨바꼭질 도깨비’ 공연 <사진=부산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부산박물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에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8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맞아 가족인형극 ‘숨바꼭질 도깨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도깨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신나는 율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 대상은 만 3세에서 8세의 어린이와 보호자이며, 공연은 약 45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바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되어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다.

같은 날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를 주제로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난파선 속 도자기를 주제로 한 가족협업프로젝트 ‘바다 속 보물, 고려청자’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역사나들이는 사전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으나, 가족협업프로젝트 ‘바다 속 보물, 고려청자’는 부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가족인형극을 통해 박물관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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