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신규 시책으로 발굴하여 이를 시정에 즉각 반영해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실현하고자 「2019년 대학(원)생 아이디어 소(小)논문 공모전」을 9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시정연구 및 시민생활 개선에 관한 사항으로 쓰레기 감소방안, 전략적 관광상품 개발 방안, 4차 산업과 일자리 창출방안, 시민불편 사항 개선 방안 중 한 개 주제를 선택하여 에이(A)4 5매에서 10매 이내 소논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인천 소재 또는 인천 출신 대학교 및 대학원(석·박사 과정)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오는 9월 16일까지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 새소식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규정에 따라 소정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인천시에서는 독창성, 실현가능성, 논리적 흐름 등 1차 실무부서 및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하여 오는 10월 말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정부혁신과 연계한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미래역량을 다져나가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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