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23일(금) 18시 30분 ‘2019 프로야구 일정’으로 5개 경기가 열린다. 문학구장에서 한화(선발 서폴트)과 SK(선발 박종훈)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와 네이버스포츠다. 수원구장에서 롯데(선발 장시환)와 KT(선발 김민수)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MBC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고척구장에서 KIA(선발 윌랜드)와 키움(선발 요키시)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잠실구장에서 NC(선발 프리드릭)와 LG(선발 켈리)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와 네이버스포츠다. 대구구장에서 두산(선발 유희관)과 삼성(선발 백정현)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로 1위는 SK(77승 1무 40패), 2위는 두산(69승 0무 47패), 3위는 키움(70승 1무 49패), 4위는 LG(63승 1무 52패), 5위는 NC(58승 1무 56패), 6위는 KT(58승 1무 59패), 7위는 KIA(49승 2무 65패), 8위는 삼성(47승 1무 65패), 9위는 한화(44승 0무 72패), 10위는 롯데(42승 2무 72패)다.

한편 KBO는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삼성이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두산에 1-13으로 패했다. 1회 4점에 이어 3회 8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선발 원태인은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의 아픔을 맛봤다. 0-1로 지든 0-10으로 지든 어차피 1패에 불과하다. 부담을 떨쳐내고 다시 뛰어야 한다. 

백정현의 올 시즌 성적은 5승 9패(평균 자책점 4.40). 이달 들어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무패를 거뒀다. 1.32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은 아주 좋았다. 또한 두산과 두 차례 만나 1승을 거뒀으며 평균 자책점은 1.80이다.

두산은 좌완 유희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8승 7패를 장식했으며 평균 자책점은 3.07이다. 이달 들어 3차례 등판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 하고 있으며 삼성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2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를 장식했으며 평균 자책점은 0.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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