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9/27, 10/25, 11/29에는 일과 후 서점에서 문화행사 즐기세요!

<사진=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하반기 ‘2019 심야책방’을 시작한다. ‘심야책방’은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오후 11시까지 필수)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4~7월, 하반기에는 8월~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8월 30일,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

2019 하반기 심야책방을 운영할 서점 70개 목록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점 별로 진행할 문화행사의 세부 내용은 매달 연합회와 서점ON 홈페이지 및 심야책방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심야책방은 동네 서점이 일과 후에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며, 동네 서점의 존재감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서련은 “4~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독자 분들이 가까운 지역의 심야책방 운영 서점을 찾아 서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동네 서점과 보다 친숙해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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