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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국가의 부를 관리한 국제금융·경제 전문가 조원경의 『부의 비밀병기, IF』투자의 원칙, 돈의 속성, 부자의 마인드까지 20가지 부의 비밀병기 대공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이 책 『부의 비밀병기, IF(김영사, 2019)』는 투자의 원칙부터 돈의 속성, 부자의 마인드까지, 돈을 벌고 모으고 지키는 진짜 부자들의 삶과 일의 법칙을 소개한다.

30년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 파트에서 IMF 팀장, OECD 정책센터 조세본부장, 국제금융심의관 등을 지내며 세계 부의 흐름을 연구한 국제금융 전문가 조원경이 재테크를 열심히 하는데 여전히 삶이 빠듯한 사람, 투자를 공부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인 사람, 돈을 벌고 있지만 돈에 지배되어 만족을 잃은 사람을 위해 돈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동안 저자가 관찰한 바로는 부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지식을 쌓거나 한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낸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었다. 부를 끌어당기는 삶의 법칙을 실천하는 사람이 부를 쟁취했다.

저자는 이 책 『부의 비밀병기, IF』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돈과 인생에 대한 사고의 경계를 확장시켜준다. 질문으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사업가, 투자가, 예술가, 소설 속 주인공 등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부의 원리를 깨닫게 한다.

이 책 제1부 ‘부의 비전’에서는 부자의 마인드와 정체성을 다루고, 제2부 ‘황금 투자의 밀어’에서는 투자와 돈을 다루는 원칙을 전한다. 조지 소로스의 재귀의 법칙과 하워드 막스가 경제 흐름을 읽는 방법 등 대가들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큰 성공을 하고도 빚을 남긴 채 떠난 마이클 잭슨의 예화와 갈수록 증가하는 부채 문제를 통해 레버리지 관리의 요령을, 부의 추월차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설명하며 자신의 성향에 맞게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

제3부 ‘비즈니스의 병법’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일과 삶의 기술을 보여준다. 스필버그 감독의 창의성을 키우는 비결,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 라이벌 의식에서 나타난 파트너십의 힘, 좋은 팀을 만듦으로써 전설이 된 마이클 조던의 팀워크 정신 등 개인 사업뿐 아니라 어떤 분야든 일을 할 때 적용되는 역량을 일깨워준다.

제4부 ‘부자의 기운’에서는 드라마 《SKY 캐슬》에서 나타난 대한민국 교육과 괴테 아버지의 교육 방식을 비교하며 인문학 교육의 가치를 돌아보고,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이론과 유대인의 체다카 문화에서 기부의 의미를 찾는 등 돈의 속성과 부자의 그릇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돈을 버는 것과 동의어로 받아들여진다. 돈을 버는 것만큼 모으고, 불리고, 유지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저자는 말한다. “결혼 잘해서, 친구 잘 만나서, 시운이 따라서 부를 거머쥐는 경우도 많다. 크게 부를 이루는 것 같다가도 한순간에 전부 잃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국민의 부를 지키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깨달았다.”

이 책 16장 ‘돈에도 법칙이 있다면’에서는 만유인력 법칙과 상대성 이론에 빗대어 돈에 숨겨진 중력의 법칙과 상대적 가치를 밝히며, 돈에도 인격이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삶이 자유롭고 윤택하며 만족스러운 사람, 돈에 지배되지 않고 돈을 가치 있게 활용하는 사람이라는 말에 수긍이 간다.

한편 『부의 비밀병기, IF』의 저자 조원경은 30년간 국가의 부를 관리한 국제금융·경제 전문가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파이낸스 석사학위, 연세대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재직 중이다. 관세, 국제조세, 물가, 복지, 소비자, 국제금융, 통상, 대외경제 관련 업무를 두루 수행하며 IMF 팀장, 대외경제총괄과장, 미주개발은행 이사실 한국 대표, 대한민국 OECD 정책센터 조세본부장, 대외경제협력관, 국제금융심의관 등을 지냈다.

2005년 중남미 빈곤감축과 경제사회 개발을 위한 미주개발은행 가입 협상, 2009년 한EU FTA 서비스 협상, G20 국제금융체계(IFA) 의장 등 굵직한 국제협상 테이블에서 중요 역할을 해내며 국제금융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경제의 최전선에서 국제금융을 관찰하고 국부國富의 증진을 고민하면서, 부의 흐름을 결정하는 법칙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부자를 꿈꾸는 당신에게’ 등의 주제로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칼럼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저서로는 『명작의 경제』 『법정에 선 경제학자들』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경제적 청춘』 『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이 있다.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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