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수원시(사장 염태영)는 수원시 도서관사업소가 관내 공공·대학도서관,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등 92개 도서관이 소장한 모든 도서를 검색할 수 있는 ‘지역 도서 통합검색 서비스’를 2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 도서 통합검색 서비스’는 수원시 도서관, 경기도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경기·경희(국제캠퍼스)·아주·동남보건·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등 대학 도서관, 수원박물관·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도서관, 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등 수원시에 있는 모든 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지역도서관 통합검색’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92개 도서관의 도서 소장 여부·권수를 볼 수 있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등 7개 언어로 검색할 수 있다. 도서관별, 발행연도별, 저자별 검색 기능도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도서·저자명 검색 후 오른쪽 위에 있는 메뉴 아이콘을 누르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 ‘Play(플레이)스토어’에서 ‘수원시 도서관’을 검색해 내려받아야 한다.

‘지역 도서 통합검색’을 통해 검색되는 모든 도서관에서 해당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공공도서관·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경기·경희대학교 도서관에서는 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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