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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조영탁 대표, “에듀테크 교육혁명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미디어 하면 넷플릭스, 전자상거래하면 아마존, 검색하면 구글이 떠오르듯 교육하면 전 세계 사람들이 휴넷을 떠올리기를 바랍니다!”

세계 1등 교육기업을 향한 행복한 성공 파트너 ‘휴넷’의 조영탁 대표를 만났다. 휴넷(hunet)은 1999년 설립되었으며, 성인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경영지식을 온라인·모바일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전문기업이다. 연 평균 300만 명의 직장인들이 휴넷의 교육을 받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휴넷은 에듀테크 교육혁명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희망한다.

Q. 교육계의 '넷플릭스'가 되는 목표를 세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구독 경제 트렌드에 맞춰 월정액으로 지식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휴넷 프라임'이 있습니다. 7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트렌드, 비즈니스, 직무, 외국어, 인문교양 등 자기계발 전 분야의 1만 여개 지식 콘텐츠를 제공해주죠.

학습자들이 모바일을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거죠.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소비하듯, 휴넷 프라임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하나의 학습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휴넷 프라임이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 구독 서비스로 성장하여 성인 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Q. 휴넷의 기업문화인 “행복경영으로 경영한류를 선도한다”는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얼마 전,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애플의 ‘팀 쿡’ 외에 JP 모건, GM 등 미국을 대표하는 200개 가까운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모여 기업의 목적을 다시 선언했습니다. 선언하기를 “주주를 위한 이윤극대화가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가치창출(행복) 극대화다!”라고 했어요. 단기 이윤 극대화가 아니라 ‘직원의 성장에 대한 투자’,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 ‘협력업체와의 공생’, ‘사회적 책임’, ‘장기적 관점에서의 주주 가치 증대’를 기업의 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이것은 저희 휴넷이 2003년도에 만든 “행복경영”과 같아요. 최근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선언한 것을 16년 전에 저희가 먼저 만든 거죠. 행복경영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는 이윤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입니다. 둘째는 돈을 벌려고 사업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회사에도 이익이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입니다.

셋째는 주주보다는 고객의 행복을, 고객보다는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행복경영은 저희 휴넷 뿐만 아니라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배출된 300여 명의 CEO들이 함께 행복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휴넷이 16년 전 선언했던 ‘행복경영’을 글로벌 기업들이 선언하는 것을 보면서 “경영의 미래를 우리가 선도하고 있다”라고 본거죠. 이것이 ‘행복경영으로 경영한류를 선도한다’라는 뜻입니다.

또한 K팝 등으로 한류가 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휴넷이 가지고 있는 교육 콘텐츠, 교육 솔루션, 교육 플랫폼 등을 통해 세계에서 교육으로 1등을 하고 싶어요. 이처럼 세계 최고의 교육인 ‘교육한류’와 휴넷이 만든 행복경영 모델을 세계에 전파는 ‘경영한류’가 저희의 비전이죠!

Q. 220만 직장인의 아침 편지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1999년 휴넷을 창업했습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대기업에서 구매, 회계, 영업, 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경영전략석사학위를 받으면서 경영을 잘 안다고 생각했었죠. 3~4년 정도 경영을 해보니까 실질적으로 잘 모르고 있더라구요. 2003년도에 경영을 완전히 다시 공부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평생 동안 할 일이 경영이니까 ‘경영을 다시 공부하자’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1년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휴넷이 가야하는 길은 행복경영이다’라고 정하게 되었죠.

저는 한 분야를 공부하면 책을 100권정도 보는데요. 책을 읽다 보니까 좋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요. 그때 제가 본 좋은 내용들을 나만 알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자! 자리이타의 마음으로 2003년부터 ‘행복한 경영이야기’ 아침편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은 제가 직접 뽑아 정리 하는데,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작년까지, 지난 15년 동안 3,000여 편의 글이 쓰여 졌고 약 3,000여 시간을 투자했죠. 책도 3000권 이상 읽은 셈이죠. 타인과 함께 나누고 싶어 시작한 아침편지가 15주년을 기념하여 『촌철활인(행복한북클럽, 2019)』(총10권) 전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Q. 휴넷형 사회공헌활동 중 행복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은 무엇입니까?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을 설립했습니다. 2050년까지 휴넷의 기업철학인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회사 1만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1년에 두 번씩 중소기업 CEO를 위한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기수에 50명씩 모집하며 현재 8기가 9월 9일부터 10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사진=휴넷>

‘행복한 경영대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수료한 사장님들이 참여하는 ‘행복경영포럼’ 조찬을 매월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복경영 실천사례 교류 및 다른 기수들과의 만남도 가지고 있지요.

최근에는 대학생 대상의 무료 취업프로그램인 ‘행복한 취업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취업을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강소기업 CEO, 창업 CEO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유능한 중기 CEO들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어요. 우수 수료자에게는 채용으로 이어지게 해,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우수 인재의 중소기업 채용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브릿지’입니다. 저희 회사 직원 분들 중에서 원하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저희 회사에서도 똑같은 금액만큼 지원하여 함께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고아원을 나와야 합니다. 고아원을 나온 사람들이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브릿지 역할을 하는 장학금을 주고, 휴넷이 가지고 있는 교육을 평생 동안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 매주 금요일, 혁신아카데미를 진행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는 세상에서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회사입니다. 2006년 11월 3일 ‘학생의 날’에 직원들을 위한 혁신아카데미를 시작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외부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듣죠.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현재 500회를 맞이하게 됐어요. 매주 금요일은 직원들이 한 시간 일찍 출근해 자기개발을 하고,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얼리버드데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Q. 최근 『당신의 팀은 괜찮습니까(행복한북클럽, 2019)』를 출간하셨습니다. 탁월한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습관 3가지를 뽑으신다면?

첫째는 ‘독서’입니다. 둘째는 어렵고 힘든 '경험'을 직접 해보는 것, 셋째는 '인성' 즉 겸손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인성은 우선적으로 인생의 목적을 수립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 목적에 맞게 사람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는 9월 25일(목)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0 휴넷 HRD 리더스 포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2020 HRD 리더스 포럼’은 미래 기업의 인재 육성 전략과 방향을 미리 볼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입니다.

올해는 미국의 캠퍼스 없는 혁신대학으로 유명한 ‘미네르바 스쿨’ 설립자인 벤 넬슨 총장 초청 강연이 진행됩니다. 또한 2020년 HRD의 모습을 전망하고, 휴넷의 미래형 HRD 솔루션과 콘텐츠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기업, 중소·중견기업의 인력개발 담당자, 교육업계 종사자, HRD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니 많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Q. ‘휴넷’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휴넷’ 때문에 내 인생이 성공했다! 행복했다고 들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코이(Koi)라는 비단잉어가 있습니다. 작은 어항에서는 5~8cm 자라고, 수족관에서 15~20cm 자라고, 강물에서는 1m를 자란다고 합니다. 코이는 1m를 자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5cm 또는 15cm만 살다 죽을 수 있는 거죠.

사람도 마찬가지로 100점이라는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어떤 환경에서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 휴넷의 존재가치는 휴넷을 안 만났으면 5~10점으로 살 수 있는데, 휴넷을 만나서 100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기억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성공파트너 ‘휴넷’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휴넷의 주요 교육 사업으로는 △연간 2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교육>, △국내 최초의 온라인 MBA <휴넷MBA>, △CEO와 리더들을 위한 데일리 지식 영상 서비스 <휴넷 CEO>, △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과정 <휴넷PASS>,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인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정부지원 무료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휴넷은 신사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반하여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SAM(쌤)>, △게임러닝 프로그램 <ARGO(아르고)>, △차세대 기업교육 솔루션 <LABS(랩스)>, △시니어 전문가 인재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 등이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중국사업을 시작해 현대차그룹, LG 생활건강 등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현지 직원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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