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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 20년차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드라마 작법서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출간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이은북은 20년차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드라마 작법서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를 출간했다.

수많은 방송국에서 매해 수십 편의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 남는 ‘대박’ ‘인생’ 드라마는 단 몇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소위 ‘대박’ 드라마는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쓸 수 있을까?

또 왜 어떤 드라마는 한 회만 봐도 가슴이 떨리는데, 어떤 드라마는 잘근잘근 씹어도 분이 풀리지 않을 정도로 재미가 없을까?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그래 그런거야>,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하며 2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 손정현은 ‘대박’ 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대박 ‘드라마 대본’이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드라마 작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다.

이론가의 시선이 아닌,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소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쉬운 대화체 문장으로 알려주는 드라마 작법 노하우를 통해 드라마 작가 지망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신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어떻게 구성되고 이야기가 확장되는지를 알아 나가는 즐거움을 얻게 된다.

저자는 책에서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부터 컨셉(로그라인) 잡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플롯 짜기, 대사 만들기, 복선 짜기, 세련되게 극본 쓰는 법까지 드라마 대본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들을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예시로 들며 위트 있게 풀어가고 있다.

매력적인 주인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주인공은 늘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도대체 한국 드라마는 왜 그 나물에 그 밥 같은지, 아니 그럼에도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는지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 민초들이 만들어가는 역사를 녹인 드라마 <녹두꽃>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들과 이제 곧 입봉 예정인 신인 원유정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이 책은 유튜브 시대, 영상 콘텐츠에 관심있는 크리에이터와 광고기획자 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쥐락펴락할 수 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핵심 노하우가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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