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9일(일) 오후 3시부터 금천구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 ‘도서관, 칸타빌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현악 트리오로 구성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 그룹 ‘뮤지스(Muses)’가 바로크시대의 클래식한 음악과 현대음악, 크로스오버 음악 등 다양한 범주의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이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돼 마련됐다.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공연은 60분간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7일(토)부터 금천구립시흥도서관(금하로 764)으로 방문 또는 전화(02-809-8242~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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