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청>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마인드 개선을 위한 전문교육 ‘제23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위생업소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상록구와 단원구가 1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단원구에서, 하반기에는 상록구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SNS 등 외식업계 마케팅과 푸드테크 ▲세무 ▲인사·노무관리 ▲요즘 뜨는 메뉴 요리실습 ▲매출왕! 성공점포 벤치마킹 등 총 12개 강좌를 중심으로 오는 11월19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오후 3~5시) 진행된다.

전날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교육생들이 매 과정을 열정적으로 임한다면 외식업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는 성공 노하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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