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소 육성·운영계획, 연구과제 수행 및 인력양성 계획 등 평가를 통하여 총 74개의 연구소를 선정하였으며, 이들 연구소에 연구소당 최대 6년(3+3년)간 연 평균 2억원, 총 약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 선정을 통해 교육부 지원 인문사회 연구소는 2018년 110개에서 171개(계속 97개 + 신규 74개)로 대폭 확대된다.

※ 2018년 110과제, 373억원 지원 → 2019년 171과제, 502억원 지원(34% 증액)

이번에 선정된 인문사회연구소들은 세부 유형별 연구소 운영 목적에 따라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순수 학문연구 진흥에 기여하고 국가.사회적 이슈에 대한 중장기적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략적지역연구형”은 신북방.신남방정책 등 국가전략적 차원의 지역학 연구와 지역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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