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장석윤)에서는 10월 11일 '한국 책의 날'을 맞이하여 「정독 인문학 2기: 동아시아, 문학을 읽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연계하여 기획된 강좌로 10월 10일(목)부터 11월 28일(목)까지 8회에 걸쳐 동아시아 역사와 사회 속에서 문학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한기형(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원장) 등 강사 8명의 진행으로 △식민지 검열과 한국 근대문학(10/10), △번역하는 현진건(10/17), △배운 여성의 등장과 근대 문학의 탄생(10/24), △오늘날의 여성문학(10/31), △100년 전 한국문학 세계화의 꿈(11/7), △김억의 구르몽 번역을 다시 읽는다(11/14), △같지만 다른 중국의 위안부 이야기(11/21), △악녀 이야기(11/28)를 주제로 한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에버러닝 홈페이지(everlearning.sen.go.kr)와 전화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정독도서관 홈페이지(jdlib.se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독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02-2011-577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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