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관장 양승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운영 사업에서 상반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85개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중앙도서관을 포함 16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인문학 특강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인천중앙도서관은 인지심리학자 이고은 박사를 초청, 10월 16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내 마음을 이해하는 마음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이상 인천시민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8일(수)부터 선착순 70명을 접수한다.

부산대학교 심리학연구단 연구원이자 ‘마음 실험실’ 작가인 이고은 박사는 인간의 마음은 버릴 것 하나 없이 유능하고, 이 유능함의 비결은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담겼다고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의 심리실험과 사례를 통해 지금까지 몰라줬던 자기 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운영과(032-627-842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ib.ice.go.kr/jungan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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