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사진=안산시청>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신체적 변화와 상실감이 함께 찾아오는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학에서의 건강관리 방법 및 침 시술, 중년여성이 꼭 챙겨야하는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나를 되돌아보며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원예치료 시간이 운영된다. 또한 갱년기의 무력감 및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활력이 넘치는 라인댄스를 마련,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OECD 보건통계 2019’에 따르면 한국여성의 평균수명은 85.7세로 갱년기는 향후 노년건강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건강관리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남은 인생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암보건지소(031-481-5880~1)로 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