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확산, 지역 미래인재 육성 등 협력

<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명중)는 지난 17일(화) 전라북도 도청에서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문화콘텐츠 제휴, 에듀테크 사업 등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EBS와 전라북도는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상호협력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최신정보 상호 제공 ▲미래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에듀테크 사업 활성화 ▲문화콘텐츠 융복합 프로젝트(OSMU 사업, 지식재산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등) 공동기획 및 실현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활용 등에. 상호 협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전라북도내(內) 14개 시군의 지역별 문화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차세대 에듀테크 서비스를 통한 지역 창의인재 육성 등에 적극 협력하여 EBS와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국민에게 신뢰가 깊은 EBS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에듀테크 사업과 문화콘텐츠산업 동반 성장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BS 김명중 사장도 “역사, 문화, 예술 등 풍류가 넘치는 전라북도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다양한 문화콘텐츠 ‘K-컬쳐’의 원류가 전라북도임이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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