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토) 18시, 상·하반기 현장 오디션에서 선정된 10팀의 본선 경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실력파 뮤지션들의 등용문이자 신인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 <EBS 스페이스 공감>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함께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가 본선 경연을 오는 9월 28일(토) EBS 스페이스홀에서 개최한다.

오지은,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을 배출한 ‘EBS 헬로루키’는 지난 10여 년간 대중에게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역시 지난 상·하반기 모집에 각각 387팀, 355팀의 신인 뮤지션들이 대거 지원해 기대를 모았다.

그중 상·하반기 음원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0팀(△김성화 그룹 △DAMYE(담예) △모노디즘 △애리(AIRY) △오열(OYEOL) △겨울에서봄 △김뜻돌 △DUOXINI(두억시니) △버둥(Budung) △차세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날 경연에는 재즈, 포크, 힙합, 메탈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현장 오디션에서 독창적이고 완성도 있는 무대로 청중들과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10팀이 이번 본선 경연에서는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본선을 통과한 6팀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주관하는 기획공연 ‘KOCCA MUSIC PLAY vol. 3’에 참가 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1월 30일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되며 결선에서는 영광의 대상팀과 우수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의 헬로루키가 되기 위한 최종 관문 앞에 설 팀은 누가 될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본선 경연의 관람은 오는 24일(화)까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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