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가 취업인식전환교육 전문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나섰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30명을 대상으로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한 취업인식 전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활동을 촉진시키고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승윤 미라클인에듀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나의 역량을 잘 표현하는 노출기법 △호감 가는 인상을 남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소개, 길어진 경력단절 기간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 여성들의 경제활동 의지를 높이는 등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삶을 바꾸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취업 전선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취업 이후에도 새로운 비전을 세워 더욱 풍요로운 인생을 개척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위해 상담·교육훈련부터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촉진을 위한 취업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여성가족과(063-281-2866) 또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063-232-2352~3)로 문의하거나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jjwoman.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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