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봉근린공원 숲체험 <사진=청주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청주시가 10월까지 율봉근린공원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단체를 대상으로‘행복한 생태체험’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숲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다양한 숲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신체발달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못과 실을 이용해 나무판에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링아트 목공예체험 ▲은행알 무당벌레 도감만들기 ▲지끈거미줄만들기 등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연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주말에는 ▲토요가족숲나들이 ▲자연물숲속공방 ▲손수건에 가을 새겨보기 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온몸으로 숲놀이를 즐기고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참가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www.cheongju.go.kr/ticket/main.do)에서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과 시민여가팀(043-201-4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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