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트레킹 <사진=서울특별시체육회>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2019 서울트레킹’ 4차 참가자 모집을 오는 9월 16일(월)부터 9월 26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서울트레킹 코스는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을 걷는 약 6.4km의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5차 서울트레킹은 10월 19일(토) 진행되며, 참가자 접수는 9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0일 17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트레킹은 걷기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코스 별 미션’ 등 행사 컨셉에 맞는 부대행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트레킹 중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사진인화 서비스 운영, 서울트레킹 포토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와 사진촬영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함께 진행한다. 깊어가는 가을 걷기 좋은 서울명소로 주말 가볼만한 곳이다.

특히 올해 서울트레킹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시민이라면 11월에 진행되는 제주 트레킹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민들의 트레킹 코스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활동 기회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트레킹 1~5회 차 모든 행사 종료 후, “서울시민 제주 트레킹 행사”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양식을 통해 서울트레킹과 관련된 사연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 홍보자 총 20팀 (동반 1인 포함 총40명, 8세~65세 이하)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체육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트레킹 문화를 통해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걷기 좋은 코스를 알리고,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서울트레킹’을 운영해오고 있다.

평소 도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색다른 서울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된 1~3차 서울트레킹은 모집이 시작된 후 2일 만에 마감돼 서울트레킹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해마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서울시체육회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트레킹 4차 프로그램은 9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체육회 공식 웹사이트(http://www.seoulsports.or.kr)를 통해 선착순 1,000명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하늘공원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억새꽃을 만끽할 수 있고 북한산, 남산, 한강 등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을철 서울의 대표명소이다”라며, “서울트레킹을 통해 걷기 좋은 서울 길에서 여가를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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