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21일(토) 17시 ‘2019 프로야구 일정’으로 4개 경기가 열린다. 잠실구장에서 KIA(선발 박진태)와 두산(선발 이용찬)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와 네이버스포츠다. 사직구장에서 NC(선발 이재학)와 롯데(선발 서준원)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와 네이버스포츠다.

대전구장에서 SK(선발 산체스)와 한화(선발 김진영)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수원구장에서 삼성(선발 라이블리)과 KT(선발 쿠에바스)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 N SPORTS와 네이버스포츠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로 1위는 SK(84승 1무 53패), 2위는 두산(82승 0무 54패), 3위는 키움(84승 1무 56패), 4위는 LG(76승 1무 59패), 5위는 NC(71승 1무 65패), 6위는 KT(67승 2무 69패), 7위는 KIA(59승 2무 78패), 8위는 삼성(57승 1무 79패), 9위는 한화(55승 0무 83패), 10위는 롯데(48승 3무 87패)다.

한편 KBO는 21일 SK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앙헬 산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KBO리그 2년차 산체스는 올 시즌 16승 5패(평균 자책점 2.72)를 거두며 특급 선발 반열에 올랐다. 선발 투수의 평가 잣대인 퀄리티스타트는 15차례.

산체스는 한화와 3차례 만나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70. 산체스는 토요일의 사나이라 불릴 만큼 토요일 경기에서 강세를 보였다. 6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로 승률 100%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2.12.

연패 기간 중 방망이가 제대로 터지지 않는 모습이다. 선발 산체스가 마운드에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타선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3연승을 질주중인 한화는 우완 김진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3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4.30. 지난달 22일 SK를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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