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청소년문화센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소장 이근화)은 지난 21일(토), 인천청소년문화센터와 예술회관역(b1층)에서 ‘제8회 예지다락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예술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하철역 다락축제’라는 타이틀을 가진 ‘예지다락축제’는 올 해로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에서 8회째 진행되고 있다. 공연존, 체험존, 먹거리존, 기념품존,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한 축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10개의 체험부스와 공연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다. 예술회관 내 3개의 상점과 함께 기념품존도 운영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청소년이 무대를 꾸며가는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의 1부 공연과 청소년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2부 예지노래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체험존 외 공연존에서 일반 관객들의 직접 참여가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살 수 있었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이근화 소장은 ‘청소년들이 놀 곳이 없는 요즘, 청소년을 위한 공간에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 청소년은 물론, 주민들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인천청소년문화센터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전용공간으로 파티룸,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스터디룸 등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