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평범한 평범한 직장인으로 취미 생활로 시작한 여행과 일상 그리고 사람을 담아오며 느꼈던 고마운 시간의 기억들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난 여전히 꿈을 꾼다’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예당지의 사계를 담았다.

마을은 작은 우주라 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하루의 일상은 작은 기적임에 틀림없다. 그 기적 같은 삶 속, 잊고 지냈던 시간의 기억들이 고맙고, 소중하게 다가오며 가슴 벅차게 만든다. 그런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따뜻한 노을처럼 다가오는 옅은 미소 같은 위로를 전하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람을 담았다.

사진을 담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이라도 시간이 지난 후 바라보면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있다. 사람, 담을수록 어려운 파사체지만 ‘사람도 풍경이다’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풍경의 완성은 역시 사람이라는 것이다. 옆에서 늘 보던 것 같은 친근함, 지친 하루를 보내고 수고했다는 말을 해 주는 듯한 사진들, 사람을 통해 꿈을 꾸고, 누군가에게 꿈을 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을 사진 한 장으로 느낄 수 있다. 퇴근길, 수고한 나에게 위로가 필요한 날, 작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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