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부자 “경북 안동시, 150년 고택 앞마당 3000여평 텃밭을 일구는 부부의 전원생활” <사진=EBS 한국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4일(금) 21시 30분 EBS <한국기행>에서는 시골 부자 제5부 “경북 안동시, 150년 고택 앞마당 3000여평 텃밭을 일구는 부부의 전원생활”이 방송된다.

마음이 풍요로우면 부자일까? 돈이 많으면 부자일까? 누구나 꿈꾸는 부자,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전국 방방곡곡, 땅에 기대어 바다에 기대어 성실히 땀 흘리며 부자의 꿈을 이뤄가는 사람들이 있다.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인생 2막 비밀! 전국의 시골 부자를 찾아 떠나본다.

△경북 안동시, 150년 고택 앞마당 3000여평 텃밭을 일구는 부부의 전원생활 : 경북 안동시, 작은 시골에 자리한 150년 고택이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뽐내는 고택의 앞마당엔 백화점 식품관이 있다. 김광호 정영자 부부의 3000여 평의 농원은 텃밭 백화점이다.

농사꾼 생활 6년 차, 부부의 먹거리를 책임지던 농사일이 이젠 특별한 가족들을 위한 농사가 되었다는데. 일명 꾸러미 가족이다. 부부가 정성스레 기른 작물들의 엄청난 팬들이란다. 12가지의 메뉴가 소포장 되어 전국 각지로 팔려 나간다.

시골부자 “경북 안동시, 150년 고택 앞마당 3000여평 텃밭을 일구는 부부의 전원생활” <사진=EBS 한국기행>

꾸러미를 쌀 때마다 부부는 그저 설렌다. 60세가 되면 꼭 시골에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던 부부는 삭막한 도시 생활을 접고 이곳에 터전을 잡았다. 행복한 전원생활에 부자 부럽지 않다는 부부의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넉넉한 여유를 함께 만끽해보자.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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